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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이 직접 설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운영
작성 : 2021년 03월 15일(월) 09:32 가+가-

사진=경상남도

[신동아방송=윤혜림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의 수요에 따라 자치분권 관련 전문가가 읍면동을 찾아가서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참여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별로 교육 희망 시기, 강사, 교과목 등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과정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이해도 증진 등 기본교육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실무나 사례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설계가 모두 가능하다.

주요 강의내용은 자치분권·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필요성, 주민자치회 구성·운영방법, 주민자치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등이다. 경남도는 타 시도, 도내 자치분권 관련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여 읍면동에 제공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 등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읍면동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기한 내 신청서를 각 시군 주민자치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 등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아카데미 운영체제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65개 읍면동 1,955명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어 41개 읍면동 955명이 참여했다.

이삼희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통해 그간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하면서 느낀 궁금증이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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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ho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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