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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신임 양산소방서장 취임…도내 첫 여성 소방서장
경남 소방 창설 28년 만에, 경남·부산·울에서 최초
박정미(여·59)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양산소방서장 취임
작성 : 2021년 01월 04일(월) 17:31 가+가-

▲ 사진 = 빅정미 양산소방서장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경남에서 첫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1992년 경남 소방본부가 출범한 이래 29년 만에 첫 발자취다.

경남소방본부는 박정미 예방안전과장을 양산소방서장으로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박 서장은 1984년 12월 10일 소방사 공채로 입문한 이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양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 1년간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경남도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을 총괄했다.

또 전국 최초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국비(복권기금) 79억 100만 원 확보 및 신축 건축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시범운영하는 등 도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그는 경남 최초 여성소방서장, 전국 최초 예산 확보 및 안전대책 추진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어 다녔다.

그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관내 화재취약지역 순찰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정미 소방서장은 “35만 양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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