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경상남도, 2021년 항만사업 국비 485억원 '역대 최다' 확보
올해 대비 2.6배 증가한 485억 원 확보, 지방관리 항만 소재 6개 시도 중 가장 커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공사 등 항만사업들 활로 찾아 사업 탄력 기대
항만분야 위임→자치사무로 바뀌는 첫해, 항만 필요예산 확보 큰 의미
작성 : 2020년 12월 07일(월) 22:49 가+가-

사진=통영항 강구안(내만) 친수시설 정비공사 현장전경

[신동아방송=서성희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항만사업 관련 국비를 전체 지방관리 항만 예산 1,493억 원 중 32.4%인 48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의 주요 사업은 통영항 강구안(내만)친수시설 조성 104억 원,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양장 확대 65억 원,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정비 47억 원, 장승포항 개발사업 40억 원, 진해항 속천항 방파제 연장 36억 원, 지방관리 항만 내진성능보강공사 123억 원 등 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지지부진하던 통영항 강구안(내만) 친수시설 정비공사 등 항만사업들이 활로를 찾고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규모 신규 사업인 ‘장승포항 남방파제 조성사업(총사업비 475억)’의 실시 설계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 큰 성과다.

도는 이번 실시설계에 소요되는 예산 25억 원 중 11억 원을 파랑과 너울로 인한 피해 해결을 위한 신규 방파제를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며 선박 피항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방이양일괄법」이 시행돼 항만분야 위임사무가 자치사무로 바뀌는 첫 해에 항만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확보된 예산을 내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성희 기자 기사 더보기

tjdgml5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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