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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양산시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
26일 가금 밀집사육단지인 상북양계단지 방문
작성 : 2020년 11월 27일(금) 02:42 가+가-

▲ 사진 =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6일 경남 양산시 소재 상북양계단지를 방문해 AI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6일 경남 양산시 소재 가금 밀집사육단지(상북양계단지)를 방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지속 검출, 일본‧유럽 등 해외 발생 증가, 철새 본격 도래 등 방역 위험 고조에 따라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격리와 소독을 지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상북양계단지는 철새도래지인 양산천과 가까운 만큼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진입통제는 물론, 사람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한 산책·낚시금지 등 출입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며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가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농가에서도 차단방역과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차관은 “농장 내 축산차량 출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해 이동을 최소화하고, 4단계 방역수칙(농장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갈아신기와 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준수해 AI 유입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농가 주체적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북양계단지 내에는 산란계 16호 613천수, 메추리 2호 180천수 및 기타 소규모 가금농가 40호 791수가 있어 단지 내 AI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가금농장 4단계 방역수칙 지속 지도·점검하고 생석회 및 소독약품 등을 추가 지원해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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