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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처리시설 폐기물반입 합동단속 실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NO
작성 : 2020년 11월 25일(수) 00:29 가+가-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부산시가 12월 한 달동안 부산지역에 있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을 섞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환경공단(부산이앤이), 주민 감시원과 함께 폐기물반입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쓰레기 등 혼합 여부 △전용 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미표시 △차량 운행 부적정 △반입 대상 폐기물 외(지정·의료) 반입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현행법상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분리하고 일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에서는 쓰레기 봉투에 배출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뒤에 수거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광역처리시설의 적법한 폐기물 처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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