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한 것을 정점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며 "당분간은 좀 더 확진자 숫자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특히 "전국적인 유행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며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17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인 대유행 위기를 앞두고 있는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거리두기 단계 상향 문제에 대해 "유행의 양상과 규모, 그리고 확대되는 속도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3단계 적용에 대한 필요성을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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