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는 최근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병세가 악화돼 오후 11시37분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이 여사의 분향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1922년 태어난 이 여사는 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1962년 고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해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습니다.
이 여사는 아동과 여성 인권에 관심을 두고 '사랑의 친구들', '여성재단'을 만들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남북관계와 평화 증진, 빈곤 퇴치 등을 위해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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