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하남시=이신동기자] 지난 19일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유통 기업인 ㈜오션스코리아는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이미형 소형가전 및 주방용품 2,13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오션스코리아 백정균 이사, 윤효경 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냄비 등 주방용품과 이미용 소형가전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들로 마련됐다.

백정균 이사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주신 ㈜오션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