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2025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중 하나인 「명석면 반딧불이 사업」(복지사각지대 LED등 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명석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은 「영화와 차(茶), 공예가 있는 꿈꾸는 다락방」, 「친환경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명석면 반딧불이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명석면의 복합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된 「명석면 반딧불이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송민정 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특성화사업을 통해 서로 배우고 공감하며 다함께 행복한 명석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명석면장은“이번 사업은 단순 조명 교체를 넘어,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빛을 더하는 활동이었기를 바란다”며 “남은 주민자치 특성화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명석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