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는 15일 금산면 내 아파트 단지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은 아파트 단지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불법 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주차구역의 지정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등의 관련 법규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였다.

정연철 위원장은 "장애인 주차구역은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