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 신안동 바르게살기운동 신안동 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신안동 관내 식당에서 생신을 맞으신 관내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충갑 위원장을 포함한 바르게살기운동 신안동 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 관내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모두가 하나되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백충갑 위원장은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정성을 다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에 참여하여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에 열정을 쏟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정희 신안동장은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색해 가는 어르신 공경과 효행 실천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신안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