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월 10~25일을 집중 규제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사업자, 공무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는 총 3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규제 관련 아이디어를 구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뿐만 아니라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2월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도봉구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국민신문고로 해도 된다.
접수한 제안은 1차 사업부서 검토 이후 오는 3월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민 체감 효과가 큰 우수 제안을 채택해 시상한다. 도봉구 제안제도 조례에 따라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480만 원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사업자 또는 관련 종사자를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안을 접수한다.
방문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다. 방문에서는 제안 접수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목소리도 청취한다.
구 관계자는 “업종별 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제가 대폭 완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행정 편의적인 절차와 관행 등 불합리한 요소는 자체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숨은 규제 발굴에도 나설 계획으로, 이 과정에는 정책‧사업 담당자인 공무원이 참여한다. 구는 최근 3년간 규제 관련 구민‧기업 불편 사항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앞서 중‧장기 사항과 불수용 과제로 분류된 사항에 대해 전면 재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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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살필 것.”이라면서, “구가 적극 나서 불합리한 규제, 불필요한 행정 절차 등을 뿌리 뽑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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