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구민 안전을 위한 혁신, 동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노후 ‧ 위험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센서 설치해 실시간으로 점검
-균열, 기울기 등 분석… 위험요소 감지 시 SMS로 알려 신속 대응 지원
작성 : 2025년 02월 06일(목) 16:48 가+가-

배봉로 옹벽에 설치된 균열 감지 센서

[신동아방송 동대문구=이신동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노후 ‧ 위험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 실시간 점검체계를 구축해 생활안전을 강화한다.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구는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85개소에 시범 적용했고, 2024년 서울시로부터 약 2억 원을 지원받아 추가로 24개소에 실시간 안전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현재 해당 시스템을 통해 공공건축물(경로당, 주민센터 등) 26개소, 민간건축물(노후 빌라) 10개소, 도시기반시설(옹벽, 교량, 지하보차도 등) 73개소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각 시설물에 부착된 센서는 10분마다 진동, 기울기, 균열 등을 감지하며, 수집된 데이터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이상 현상 발생 시 즉시 담당부서로 알림 문자가 전송돼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중랑천 주변 지하보차도에 설치된 침수 센서는 하천 수위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 수위 상승과 홍수 위험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재난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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