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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음식점 시설 개선에 3억 원 융자 지원...1% 저금리로 부담 완화
- 식품 접객·제조업 1만 8360개소 대상...주방·화장실 등 시설 개선 비용 최대 80%까지 대출 -
작성 : 2025년 01월 20일(월) 17:14 가+가-

강남구청 사진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3억 원 규모의 식품위생기금 융자 사업 대상자를 연중 접수한다.

이 융자 지원 사업은 1%의 저금리를 적용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책이다. 융자 대상은 관내 영업 신고(등록)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카페)·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 총 1만 8360개소다.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시설 개·보수, 영업 필수 기기 설치 등을 목적으로 하며, 소요 비용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2천만 원(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3천만 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제조업소 2억 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까지 빌려준다. 단, 유흥주점·단란주점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화장실 개선자금은 신청 가능하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장의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음식문화 개선 등에 사용된다. 최대 5천만 원으로 한도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이 관내 음식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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