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도봉구가 환경공무관 5명을 신규 채용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 11. 4.)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세 이상, 정년 60세에 해당하지 않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남자인 경우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도봉구청 3층 자원순환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2차 실기시험은 11월 27일 도봉구청 지하1층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체력검증 종목은 ‘모래마대 오래들기(남자 30㎏, 여자 20㎏)’, ‘윗몸일으키기’ 두 종목이다.

체력검증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12월 5일 면접시험을 치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환경공무관들은 가로청소,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순찰 기동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 및 구비서류, 선발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5명을 신규로 채용하고자 한다. 지역 환경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