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생 13년 차의 사진으로 보는 대만 여행기 - 4 (完)

[신동아방송=조규원 학생 기자]
안녕하세요?
신동아방송 학생 기자 조규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대만 여행기 4편입니다.

다음날 첫 일정은 호텔 조식(뷔페)으로 시작했는데요, 어제의 일정과 같습니다.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로비와 뷔페

조식을 다 먹고 난 뒤 버스로, 대만이라는 나라를 건국한 장개석이라는 위대한 인물에 대한 많은 유물과 기록이 있는 '국립 중정기념당'에 갔습니다.

국립 중정기념당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장개석이라는 인물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당시 대한독립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던 김구 선생을 도와, 우리나라의 독립을 도왔던 기록이 있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대만국립중정기념당 입구

대만국립중정기념당에 도라에몽이?

대만국립중정기념당 장개석 동상. 상당히 커 보였습니다.

대만국립기념당의 장개석 집무실. 책상과 장개석 흉상을 만들어 놨다.

대만국립기념당의 장개석 사진들

국립 중정기념당을 다 돌아보고 나서, 이번에는 대만에 오면 관광객들이 좋아한다는 제과를 파는 전문점으로 갔습니다.

어제 갔던 제과점은 전문점이 아니라, 오늘 일정인 전문점을 가는 걸로 했습니다.

대만 과자들과 오카리나, 가시나오 등 기념품을 잔뜩 사서 왔습니다.

과자 등 주전부리와 기념품 등을 사고 대만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만에서 먹었던 점심 중 유일하게 한식인 점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외국 나가도 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대만 타이증 공항의 식당

대만에서의 마지막 점심인 대만식 불고기

4편은 여기서 마무리입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대만 망고빙수...꿀꺽~~~

제 대만 여행기는 여기서 끝으로,

저도 벌써 초등학생인 어린이 기자에서 중학생인 학생 기자가 됐습니다.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대만 여행기는 이번 편이 마지막이지만,

더 많은 정보와 볼 것들을 들고 다시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하이원 홀리데이 호텔

대만 타이중 공항에서~~~

지금까지 인생 13년차의 사진으로 보는 대만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