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동절기가 시작되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경기도에서 계절용 기기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1,28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열선’에 의한 화재는 216건(4%)으로 가장 높은 화재 비율을 보였다.
‘전기 열선’은 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전선의 절연열화 등 전기적 요인(57%)과 과열, 부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위험 요인으로는 열선에 ▲보온재를 감아 놓은 경우 ▲여러번 중복해서 감은 경우 ▲종단 마감 불량과 노후화된 경우 ▲주위에 옷가지 등 가연물을 방치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서승현 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교체하는 한편 제품 훼손이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과 설치기준을 꼭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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