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정지윤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12월 14일(화), 농한기를 맞이하여 양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용재 교수)과 함께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양파 돌발 병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양파 전문재배농가와 양파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백창기 박사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양파 돌발 병해’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파산학연협력단은 지난 7월 출범하여 30명의 양파 전문위원을 구성해서 농가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지난 1차 세미나에서는 양파연구소에서 육성한 13종의 우수품종을 소개하여 국내산 양파 종자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