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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간 독서율 하락 추세, 독서문화 활성화 나선다
작성 : 2021년 07월 15일(목) 13:15 가+가-
[신동아방송뉴스=허나영 기자] 경남도교육청이 갈수록 떨어지는 독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독서 활성화 정책 시행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의 연간 독서율은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데다 지속해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도교육청이 2년 주기로 시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봤더니 2015년, 2017년, 2019년 연간 독서율은 각각 전국 평균 65.3%, 59.9%, 55.7%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경남의 연간 독서율은 같은 기간 각각 57.4%, 51.4%, 42.4%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 운동을 연중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8곳에서는 월별·주제별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또 책 읽기 프로그램·독서 치유·책 놀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활동도 지원하게 됩니다.

각각 65억 원과 25억 원을 들여 공공도서관의 시설 선진화와 자료 확충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독서공간을 갖춘 '북버스'가 도내 유치원·학교·지역아동센터·노인정 등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속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경남의 독서율이 타 시·도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독서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학생과 도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늘려 행복한 책 읽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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