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박경덕 기자] 김해시는 오는 23일 故 노무현 대통령 12주기를 맞아 진영읍 봉하마을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섭니다.

김해시 관광과는 추도식이 엄수되는 23일을 포함한 주말 사이 추도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봉하마을 일원의 사전방역과 안내소 근무인원을 21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평소보다 최대 3배 증원 배치할 계획입니다.

해당 기간에는 마스크 착용 및 080 등록 홍보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추도식 당일에는 마스크 미착용 방문객을 위한 500여개의 마스크도 배부할 계획입니다.

추도식 시작시간은 11시로 봉하마을 내 차량 진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사전협의 된 참석자 외 대통령 묘역 입장도 제한됩니다. 또한 추도식 행사는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