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박경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1일 생림면 일원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현장에서 대형 강관 매설공법 현장견학을 실시했습니다.

‘김해시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은 1650㎜ 강관을 창암취수장에서 생림가압장까지 6.7㎞ 구간에 매설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수관로 이원화로 도수관로 파손 등의 사고 발생이나 관로 개량 시에도 원수 공급이 중단되지 않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당 공사는 현재 공정율이 90%까지 진행됐고 접하기 어려운 대형 수도관 매설사업으로 다양한 공법이 적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각종 수도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고 ‘우수한 수도행정, 안정적인 수도공급, 안전한 수돗물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