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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 관내 첫 '주민자치회' 전환
작성 : 2021년 04월 27일(화) 15:48 가+가-

▲ 사진 = 양산시 주민자치회 전환 관련 교육 장면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경남 양산시는 덕계동이 관내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대표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회가 담당하던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의결 기능 이외에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게 된다.

양산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양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를 제정하고 삼성동과 덕계동을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위원 공개모집하고 4월에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시는 4월28일자로 교육을 이수한 덕계동 주민 30명을 덕계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출범 및 임원선출, 운영 세칙 제정, 자치계획 수립 등 전환 절차를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자원 조사 및 자치계획수립, 주민 총회 실시 등 주민자치회 조기 장착을 위한 문제해결형 자치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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