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성동구청 불법 묵인...환경오염, 비산먼지 발생, ㈜공간건설
작성 : 2021년 04월 01일(목) 16:17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 겸 기자] 지난 2월 24일 신동아방송이 고발한 ㈜공간건설이 시공하는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에서 발생한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실태가 성동구청의 관리감독 하에서도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다.

당시 건설현장의 비산먼지 관련 세륜시설 부실과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항타기 작업을 위한 어스오거 장비에는 방진망 설치가 여전히 부실했으며 작업장 곳곳에는 건설 폐기물이 방진덮개 없이 방치되고 있고 시멘트 혼합물 또한 널브러져 있었다.

화재에 취약한 인화성 물질 역시 보관함 없이 방치 중이라 폭발의 위험은 여전했다.

특히 콘크리트 작업 후에 발생한 레미콘 슬러지가 방치돼 있는데 이는 pH농도 14이상의 독성물질로 토양오염과 더불어 인근 한강의 수질오염까지 유발하고 있었다.

서울시민의 불편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건설공사가 도리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공사를 관리감독해야 할 관계부처와 시공사의 반성이 필요해 보인다.
이 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