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시에 따르면 흉물로 방치됐던 금천구 시흥동의 빈집은 ‘동네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역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조성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빈집은 ‘마을텃밭’으로 바꿔 주민들이 집 주변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11채 빈집을 생활SOC시설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 추가 55개소를 생활SOC로 조성하는 등 2022년까지 총 120개소의 빈집을 생활SOC로 재생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로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도심의 흉물이었던 빈집을 지역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민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등 빈집의 활용도를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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