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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빈집이 정원·주차장으로···주민 편의시설로 재탄생
작성 : 2021년 04월 01일(목) 16:07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 겸 기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서울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7개 자치구의 11채 빈집이 주민 생활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흉물로 방치됐던 금천구 시흥동의 빈집은 ‘동네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역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조성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빈집은 ‘마을텃밭’으로 바꿔 주민들이 집 주변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11채 빈집을 생활SOC시설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 추가 55개소를 생활SOC로 조성하는 등 2022년까지 총 120개소의 빈집을 생활SOC로 재생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로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도심의 흉물이었던 빈집을 지역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민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등 빈집의 활용도를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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