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은 22일 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확인되면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지난해 보다 4일 빨라졌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작은 모기로 길이는 4.5mm 정도이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드물게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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