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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집중대응 전개
작성 : 2021년 03월 23일(화) 16:07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여 전국 52곳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는 사설 중계기 161대를 적발해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설 중계기는 국외에서 발신된 인터넷전화의 표시번호를 변조해 '010' 등 국내 번호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데 쓰입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인터넷 모니터링 부업' 같은 광고를 내고 주거지나 빈방에 기계를 설치하도록 해주면 월 15만∼20만 원을 주겠다며 중계기를 설치할 장소를 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설 중계기를 설치·관리하고 현금을 수거한 1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설치 관련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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