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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유료…택시기사들 '부글’
작성 : 2021년 03월 22일(월) 16:32 가+가-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카카오 택시 앱 많이들 이용하시죠. 국민 2명 중 1명은 택시 호출 앱 카카오T로 택시를 탑니다.

가입자만 2,800만 명이 넘는 이 카카오T가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더 좋은 영업 환경을 위한 서비스라지만 일부 기사들은 외려 일이 더 없어지진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 택시 기사 중 85% 수준인 23만 명이 카카오T 앱을 이용해 영업 중입니다.

새로운 유료 서비스는 택시 수요가 많은 지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고, 기사와 목적지가 같은 승객을 먼저 태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택시업계는 카카오가 자사 가맹 택시에 배차를 우대한다는 '콜 몰아주기' 논란을 거듭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나아가 카카오가 호출 중개 서비스를 유료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이번 서비스를 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카카오가 타다와 우버 등 주요 가맹택시 사업자에게 유료 제휴를 제안한 사실과 맞물려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방다은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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