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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목욕탕 발 집단감염, 인근 주민 선제검사 실시
작성 : 2021년 03월 15일(월) 18:53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서성희 기자] 경남 진주 목욕탕 발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가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검사는 목욕탕 관련 확진자들이 대부분 아파트 주민인 점에서 취해진 선제조치로, 아파트 입주자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늘과 내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됩니다.

검사 시작 전부터 이미 주민 150여 명이 몰려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접촉을 최소화했습니다. 길어진 줄과 대기시간으로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자,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다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진주 목욕탕 관련 코로나19는 지난 9일 최초 발생 이후, 10일 3명, 11일 41명, 12일 47명, 13일 40명, 14일 17명, 15일 18명으로 확진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선별진료소에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5일 경남도에도 신규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진주 29명, 거제 22명, 나머지 2명은 통영과 합천에서 확인됐습니다.

진주시 확진자 29명 중 17명과 합천군 확진자 1명이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현재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성희 기자 기사 더보기

tjdgml5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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