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는 부일교통이 운전직 비정규직 비율을 39.8%까지 높여 평균 연봉을 천만 원 정도 적게 지급하면서 회사 수익을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해 진주시는 버스 보조금은 총액으로 지급해 보조금 지출 내역 등 업체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책위는 부일교통 운전기사 연봉이 같은 근무시간임을 고려해도 삼성교통·진주시민버스보다 800만~900만 원 적다고 지적하며 "시가 표준운송원가에 따라 책정된 금액이 제대로 사용되도록 관리하고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관련 조례가 이미 시행 중이며, 지난 2017년 6월 사전 총액 표준운송원가 도입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한 상태"라며 "시내 운수업체 4개사는 각자 경영방식에 따라 인력을 채용하고 있고 부일교통 비정규직 급여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일교통 관계자는 "운전기사 임금을 줄여서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수습 기간도 기존 직원과 동일하게 임금을 받는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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