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원은 토지 매입비용 12억2천만원 중에서 8억3천만원을 대출 받는 등의 매입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고, 다른 직원은 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전에 땅을 매입하고, 희귀수종을 빽빽이 심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족이나 친인척을 포함한 가명·차명 거래 역시 강제수사를 통해서라도 있는 그대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실 관계자는 "국세청과 금융위원회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LH 전직원들의 2000만원 이상 자금흐름에 대해서도 전수조사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며 "강제수사를 받기 이전에 자발적 신고를 하는 게 자신들에게 더 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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