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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정박선박 계류줄 끊어져 구조요청 잇따라
작성 : 2021년 03월 04일(목) 15:04 가+가-
[신동아방송뉴스=김기남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항에 정박해있던 유조선 7척이 계류줄이 끊어져 한꺼번에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새벽 04시 46분경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부두에 정박 중이던 299톤급 유조선 A호(여수선적,승선원 5명)가 부산에 유류 수급차 출항하려고 옆 선박 선수줄을 첫 번째 계류되어 있는 배에 연결하고 출항준비 중 계류줄이 장력에 의해 끊어지면서 계류된 6척과 함께 장군도 방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현장으로 구조세력을 보내 장군도 해안으로 밀리고 있는 선박을 발견하고 A호 선장으로 하여금 비상투묘조치 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각 유조선 선장 등을 수배하여 해경구조대 보트 이용 표류선박에 이송 완료 후 안전조치로 우두리 물량장에 무사히 입항조치 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지만 구조작업이 지연되었을 경우 표류선박들이 해안으로 밀려 좌초,침수 등 대형해양사고가 우려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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