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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실종 예방사업에 주력
작성 : 2021년 03월 03일(수) 09:31 가+가-

사진=웃는 모습의 어르신들

[신동아방송=권지혜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실종노인 발생 예방서비스 일환으로 관내 치매환자 및 실종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배회감지기 대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치매노인은 기억력과 장소에 대한 지각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외출을 할 경우 휴대전화 등을 가져가지 않거나 늦은밤, 새벽시간에 집을 나서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옷에 인식표를 부착하여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인식표 고유번호로 대상자의 정보 확인 후 가족 인계 또는 집으로 복귀 할 수 있으며,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환자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지문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시스템(GPS)이 내장되어 있어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 앱으로 치매환자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종노인 예방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의령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권지혜 기자 기사 더보기

jihye0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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