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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여성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에 구속영장
작성 : 2021년 02월 25일(목) 16:04 가+가-
[신동아방송뉴스=권민아 기자]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내연관계였던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내연관계를 맺은 B씨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고소장에서 A씨가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빼앗은 금액이 1억 4000만 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과거 아역 배우로도 활동했던 A씨는 승마 선수로 전직한 뒤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도 출전하기도 했으며 현재 경기도의 한 승마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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