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지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전담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진을 포함해 국민 누구도 강제적으로 예방 접종을 하진 않는다며 자발적 의사에 따라 접종 여부를 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더라도 근무에서 배제되지 않고, 본인 순서에서 접종을 안 하면 순서는 가장 후순위로 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대한 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되도록 많은 사람이 접종해야 한다며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