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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례시 출범준비단' 발족…특례권한 발굴
작성 : 2021년 02월 02일(화) 12:01 가+가-

▲ 사진 = 창원시 특례시 출범 준비단 현판식

[신동아방송=허나영 기자] 내년 1월 창원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기구인 창원시 특례시 출범 준비단이 사무실 현판을 달고 정식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특례시 출범 준비단은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통과와 1월 12일 정부에서 공포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창원,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이 부여되면서 올 한해 그에 걸맞는 권한 확보와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진다.

준비단 현판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특례시 준비단이 출범하면서, 창원시는 특례시가 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준비를 마쳤다.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리․실속 위주의 특례권한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례시 출범 준비단은 자치분권 총괄기획을 맡은 자치분권담당과, 사무권한 이양업무를 맡은 사무특례담당, 국세 지방이양 등 재정업무를 맡을 재정특례담당 등 3개 담당으로 운영된다.

5급 사무관을 단장으로 직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원소방본부 직원 1명도 포함돼 소방사무 특례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준비단은 앞으로 특례시 추진 로드맵 계획 수립과 특례사무 발굴, 권한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추진 등 특례시가 출범하기까지 전 진행 과정을 다루게 된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례 시책 발굴과 토론회 개최 등 대시민 홍보와 여론 조성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자체 준비단과 별도로 창원시 등 4개 도시는 '전국 특례시 시장협의회'를 3월에 만들어 정부와 교섭에 나서게 된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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