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지난 14일, FA 양현종과 첫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KIA는 해외 진출을 염원하는 양현종의 뜻을 존중, 제대로 된 협상 테이블을 준비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긴축 재정 등을 이유로 지갑을 닫았고, 특별히 매력적이지 않은 양현종에게 이렇다 할 관심을 보이지 못하면서 KIA 구단도 분주해진 모습이다.
양현종이 국내 잔류를 선택한다면 최종 계약을 맺을 팀은 역시나 KIA가 될 전망이다.
KIA 구단은 그동안 에이스로 활약한 양현종을 최고의 조건으로 예우한다는 입장이다.
계약 기간과 조건 등은 역대 투수 FA들 중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양현종이 KBO리그에 잔류한다면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울 수 있다.
지난해까지 147승을 올린 양현종은 선동열(146승)을 제치고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승 투수로 등극한 바 있다.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며 다음 목표는 통산 최다승 3위의 이강철 현 KT 감독이다.
이강철 감독과는 고작 5승 차로 전반기 내 돌파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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