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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아동학대 사건처리시스템 개선
작성 : 2021년 01월 25일(월) 16:55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경찰의 초기 대응 부실 논란을 불러온 이른바 ‘정인이 사태’를 기점으로 전북경찰이 아동학대 시스템을 대폭 개선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대응을 담은 아동학대 사건처리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경찰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접수시 지구대·파출소와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 학대예방경찰관(APO)이 동시 출동합니다.

또 자치단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동행 출동 시스템도 가동합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 한 후 피해아동을 즉시 분리하고, 멍·상흔 확인 및 증거확보 등 기초조사를 마친 뒤 현장에서 동행출동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긴급회의를 통해 학대조치여부를 판단합니다.

전북경찰청은 기존 여성청소년수사계를 여성청소년수사지도계와 여성청소년수사대로 분리하며, 신설되는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도내 전역에서 발생하는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직접 수사합니다.
이수정 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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