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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5년차 최고연봉 기록 갈아치워
작성 : 2021년 01월 18일(월) 14:51 가+가-
[신동아방송스포츠뉴스=이 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1시즌 등록선수 51명 전원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박병호는 5억 원 삭감한 15억 원에 사인했고, 이정후는 김하성의 5년차 최고연봉 기록을 갈아치우며 5억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키움은 1월 12일 “등록선수(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 선수 제외) 51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간판타자 이정후는 5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3억9천만원에서 1억6천만원(41%) 인상된 5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종전 5년 차 최고 연봉인 김하성의 3억2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정후는 이미 2019시즌 연봉 2억3천만원, 2020시즌 연봉 3억9천만원을 받으며, 각각 3년 차와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544타수 181안타 15홈런 85득점 101타점 타율 0.333를 기록한 이정후는 팀 타선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시즌 종료 후 개인 세 번째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관심을 모았던 주장 박병호는 지난해 연봉 20억원에서 5억원(-25%) 삭감 된 15억원에 사인했다.

박병호는 지난해 타율 0.223에 21홈런 66타점으로 풀타임 1군 선수가 된 뒤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다만 삭감은 됐지만 여전히 팀 내 최고 연봉 선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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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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