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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일제 잔재 용어 사전 발간
작성 : 2021년 01월 11일(월) 17:50 가+가-
[신동아방송뉴스=허나영 기자] 경상남도 교육청이 일제 잔재 용어 사전인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 이렇게 바꿔요’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지난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남교육청에서,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195쪽 분량에 학교생활 분야, 교육행정 분야, 일상생활 분야에 남아있는 일본어식 용어 333개가 수록돼 있습니다.

단어마다 일본어식 용어를 우리말로 바꾼 순화어와 단어가 포함된 보기 문장을 그림과 함께 제시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례에서 일본어식 용어 뒤에 순화어를 제시해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교육 현장에 남아 있는 일본어식 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학교에서 관련 교과, 계기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박종훈 교육감은 "책을 발간하는데 힘쓴 집필진과 관련 부서에 감사드리며 학교 현장에서 이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navi100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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