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지연 기자] 부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피란수도 부산의 지도를 완성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피란수도 부산의 지도를 완성하라!’는 PPT 학습 및 전시실 활동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전쟁기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모습을 알아보는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장기화로 짧아진 겨울방학을 고려해 6일간의 짧은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부산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교육 정원을 축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