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쿄의 경우 병상의 90% 이상이 가득 찬 심각한 상황이어서, 도시 봉쇄 수준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또 히로시마에선 자택 대기 중이던 60대 확진자가 입원을 기다리다 숨지는 일도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의사회와 간호협회, 병원회 등 9개 의료단체는 공동 회견을 열고, '의료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감염 확산이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지만 강력한 조치를 단행하는 데에는 여전히 미온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176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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