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030명까지 늘어나면서 첫 1,000명 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대폭 줄면서 7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한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내려온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힘든 상황입니다.
여기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 학교,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데다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터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1,030명)보다 312명 줄었습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달새 1,000명 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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