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여중생 1명과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노동자 10명으로 나머지 한 명은 또 다른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이들 대부분 통근버스와 공장 내 작업장, 식당 등에서 여중생의 아버지인 거제 49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인해 확진됐으며 조선소 내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노동자만 330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중공업은 주말 이틀 동안 모든 작업을 중지시킨데 이어 셧 다운 기간을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시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회사 밖 임시 선별 진료소까지 마련했으며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검사 대기자만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조업 재개 여부와 관련해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고려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확진자 대부분 거제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웃 통영에서 출퇴근하는 노동자도 확진 판정을 받아 대규모 지역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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