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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번진 진주 이·통장 사태, '여행금지' 청원까지
작성 : 2020년 11월 30일(월) 17:54 가+가-
[신동아방송뉴스=윤혜림 기자] 제주여행을 한 경남 진주 이·통장단의 무더기 확진 사태가 제주로 번지면서 코로나19 확산시기에는 단체여행을 금지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제주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26일 하루 도내에서 74번, 75번, 76번 확진자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제주에서 연수를 한 진주 이·통장 회장단의 접촉자와 가족들입니다.

또 76번 확진자 역시 진주 이통장단의 접촉자로 제주도민입니다.

진주 이통장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연수를 했고, 또 다른 일행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 머물렀습니다.

진주 이통장단 확진 사태가 제주로 번지면서 제주도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시국에 제주도로 이통장 연수를 보내 코로나 집단감염을 일으킨 진주시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또 다른 청원자는 '최근 제주도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라는 게시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단순 여행 목적의 방문을 통제해야 한다'는 청원까지 올렸습니다.
윤혜림 기자 기사 더보기

ycho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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