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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승' 안나린, 세계랭킹 77위로 급등
작성 : 2020년 11월 12일(목) 12:36 가+가-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4년 무명 시간을 떨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새로운 대세' 안나린(28)의 세계랭킹이 단기간에 급등했다.

안나린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59점을 받아 77위에 자리했다.

1주일 전(95위)보다 18계단 상승한 순위다.

지난 주말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오버파가 쏟아진 가운데 1언더파 71타로 선전한 안나린은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 2위 장하나(28)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안나린은 지난달 11일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지 불과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0월 초까지 세계랭킹 150위권에 머물렀던 안나린은 첫 우승에 힘입어 세계 100위로 55계단 뛰어올랐고, 이번 2승으로 다시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불과 한 달 만에 155위(10월 6일자)에서 77위로 76계단 도약한 셈이다.

안나린 선수는 현재 독일의 명품 스포츠웨어인 보그너 의상을 착장하고 있다.

'스포츠 패션의 발명가'로 통하며 스포츠와 패션의 접목을 통하여 독창성과 매혹감을 제공하는 보그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과 풍부한 컬러감으로 한국 골프 웨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며, 기능과 패션, 컬러가 결합되어 최고의 소재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데 안나린 선수의 일취월장에 한 축을 담당했다는 평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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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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