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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유통 구조조정 불붙었다...GS 합병
작성 : 2020년 11월 11일(수) 15:54 가+가-
[신동아방송뉴스=방다은 기자]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온라인쇼핑몰 GS샵을 운영하는 GS홈쇼핑이 합병으로 초대형 커머스 기업이 탄생한다.

네이버와 대한통운 연합에 이어 코로나 발(發) '유통시장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양 사의 합병 안건을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 사는 내년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로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에도 GS25와 GS샵(GS SHOP) 등 기존 브랜드들은 그대로 사용한다.

통합법인은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께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내년 7월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00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유통기업이 탄생한다.

업계에서는 합병 후 GS리테일이 롯데쇼핑, 이마트, 네이버쇼핑, 쿠팡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통업계 선두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합법인은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매출액) 15조원 규모가 되는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고 충성고객 확보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상치 15조4천억원(GS리테일 11조원, GS홈쇼핑 4조4천억원)에서 연평균 10% 성장을 가정한 규모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통합해 올해 2조8천억원 규모인 모바일 커머스 채널 취급액을 7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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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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