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늘어나는데 올해는 장기기증을 하겠다는 등록자수가 전년대비 27% 넘게 줄었는데요.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공익법인 새 생명 장기기증 운동 본부 주최, 주관하에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핼액관리원 ‘희망의 씨앗은 기적이 됩니다’ 슬로건에 맞춰 범국민적인 생명나눔 장기기증의 뜻을 기리고자 펼치는 행사로써 이를 통해 의미와 가치가 있는 소중한 동행자로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주는 나눔의 자리가 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생명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34명의 작가가 기증한 작품과 11명의 재능기부자와 새생명 식구들이 직접 만든 생활 소품과 소장품 등 기증품을 모아 이번 전시 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새 생명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동아 방송 방다은 아나운서는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색은 그린, 초록색이며, 그린 라이트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라며 “세상이 초록빛 희망으로 물들 수 있도록 동참해주실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라고 말하며 바자회 동안 초록색 옷을 입은 이유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또 사진계의 명성을 갖춘 김상구 감독이 본 행사의 사진을 찍어 나눔에 동참하며 재능기부 전시의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4만2천여 명으로 매일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에 이르는 사람 역시 1일 평균 7.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명나눔운동을 위한 모든 대면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장기 기증에 대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전시 바자회 수익으로 취약계층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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