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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무직 채용비리 특위구성안 ‘또 부결’
작성 : 2020년 10월 21일(수) 18:55 가+가-
[신동아방송뉴스=허나영 기자] 진주시의회 공무직 채용비리 행정사무조사 특위구성안이 또 다시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제 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부의된 특위구성안에 대해 제안설명 없이, 바로 표결절차에 들어간 후, 전자식 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에서 특위구성안은 찬성 10표, 반대 11표가 나와 의결정족수인 과반수를 넘지 못해 부결됐습니다.

특히 이날 본회의 개최에 앞서 진보성향의 지역시민단체인 진주 시민행동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주시의회의 공무직 행정조사 특위구성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했으며 이날 행정조사 특위안이 부결되는 과정에서, 방청석에 참여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고성과 격렬한 항의가 이어지는 등의 소동도 잇따랐습니다.

이후 진주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 11명은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조사 특위안 부결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진주시 공무직 채용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0일부터 행정안전부 감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7일 정의당이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최근 5년 동안 공무직 채용 관련 청탁과 금품수수 여부’ 등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해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허나영 기자 기사 더보기

sdatv_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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