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강태영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제18회 진주시 건축상󰡑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건축은 건축주 및 건축관련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공공적, 예술적, 기능적 가치를 담은 우수건축물을 발굴ㆍ선정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시행해오고 있다.

공모대상 건축물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진주시에 건축되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서, 건축주나 건축 관련자는 공모신청서, 설계도서 및 전경사진 등을 첨부하여 진주시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을 선정하게 되며, 심사결과는 12월 중순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상을 통해 우수한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건립되어 도시미관은 물론 진주시의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훌륭한 건축문화를 견인하는 건축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