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평택지원 정현석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38살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서 골프채로 점주를 위협하고, 이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편의점 내부로 돌진해 집기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편의점주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3년 가량 서로 잘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 5월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관련해 편의점주가 자신의 딸 그림을 고의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오해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에도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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